달랏+나트랑🧭 여행의 큰 틀을 세우다 : 달랏에서 나트랑으로

나트랑엔 깜라인 국제공항이 있다.

달랏엔 리엔크엉 국제공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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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두 도시 모두 국제공항이 있는데도,

왜 모두가 나트랑을 먼저 가는지 이해가 안 갔다.

나는 달랏과 나트랑을 가기로 결정한 순간부터!

달랏 >>> 나트랑 루트를 염두 했기 때문이다.

컨셉(?)은 선 관광 후 휴양이다.

달랏과 나트랑에서 실컷 관광하고..

내 모든 관심을 앗아간 미아 리조트에서 꿈같은 하루를 보내는 게 내 계획이었다.

 

 

미아일체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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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한 의문점(왜 나트랑>>달랏 루트가 압도적으로 많은지)에 대한 답은 이렇다.

알고 보니 인천 - 달랏 직항이 생긴 지 얼마 안 됐다는 것이다.

따라서 나트랑 >> 달랏 루트가 많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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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선구자가 된 듯 기분은 좋지만, 후회가 많은 선택이었다.

여행의 시작이 나트랑일 때가 확실히 편하긴 하다.​

나트랑은 한국 제휴 업체가 많아서, 새벽 도착 시 짐 보관이 유리하며

픽업/샌딩 서비스도 풍부하고, 유심칩 수령 장소로 선택할 수 있었다.

공항도 훨씬 더 커서 편의 시설은 비교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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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달랏도 셔틀버스가 있고, 유심도 얼마 전부터 판다고 한다.

하지만 버스 터미널ㅋㅋㅋ이 떠오르는 규모라고 한다.

그래도 나트랑 같이 큰 공항과 다르게 패스트 트랙은 없어도 될 거란 기대 중..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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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크게 후회한 것은 우리의 여행 일정이 나트랑에서 끝나지만,

달랏까지 와서 비행기를 타야 한다는 점이었다..ㅠㅠ

달랏과 나트랑이 옆이라고 해서 막연히 가깝다는 생각에 샀던 항공권,,

하지만 그 둘은 차로 4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였다.

저는 막연하게 달랏-나트랑이 사당-강남 거리인줄 알았어요

정작 우리가 마지막으로 묵는 숙소는

나트랑의 깜란 공항과 아주 접근성 좋은 나트랑 미아 리조트,,,슈뱌

여기서 달랏까지 돌아가는 교통 편이 아주 욕 나오는 상황을 만든다ㅎㅎ

이 욕 나오는 교통 편을 해결한 방법은 후에 알아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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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부자였다면 인천-달랏 직항과 나트랑-인천 직항을 구매할 것이다.​

진짜로,,, 정말 부자 여행객 중 나와 같은 루트로 여행할 사람이 있다면 참고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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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나트랑 교통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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