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나트랑🧭 달랏에서 나트랑 이동 : 리무진버스 vexere 꿀팁, 주의점

일행은 멀미가 심하다. 따라서 버스는 애초에 제외!

그래도 참고로 말하자면

풍쨩 버스, 신 투어 리스트 버스 가 유명하다.

슬리핑 버스라고, 밤에 자면서 이동하는 버스도 있다.

렌터카는 너무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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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나의 선택은 리무진버스(?)였다.

정확한 명칭인지는 모르지만, 고급 벤을 타고 이동하는 것이다.

조사해보니 클룩은 후기가 안 좋고

VEXERE라는 어플로 예약하는 것이 가장 편해 보였다.

안드로이드, 애플 모두 다운이 가능하다.

리무진버스 홈페이지 하나하나 찾기도 귀찮은데 vexere는 예약이 쉬워 보였다.

또한 언어 설정을 영어로 바꿀 수 있어서 편했다.

사용하는 법은 인터넷에서 쉽게 익혔다.

 

 

 

 

 

 

 

 

달랏의 da까지만 쳐도 자동완성으로 밑에 뜬다.

뒤에 쓰여있는 단어가 뭔지 몰라서 순간 당황했지만, 그럴 필요 없다.

우리가 아는 달랏이 맞다.

 

 

필터에서 회사, 별점, 출발 시간 등을 선택한다.

우리는 이동하는 시간이 상당하기에 리무진버스를 선택!

최소 3시간 이상 걸리는데 불편하게 갈 수는 없었다.

반복하지만 일행이 멀미가 심해서... ㅠㅠ

 

 

 

여행 카페 후기들을 보니 위 회사 중에서,

C사와 M사가 압도적으로 유명하고 후기도 많았다.

파란색으로 체크한 회사들을 보면 된다.

Catthienhai Travel / Minh Tri Limous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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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문제가 있었다.

1. M사는 픽업/드롭 장소가 한정적이다.

c사는 라인으로 기사님과 연락하면 호텔이 가까울 경우 호텔로 픽업, 드롭을 해준다고 한다. m사도 마찬가지인 줄 알았는데.. 최근 몇몇 후기에서 지정 장소에서 내려준다는 글을 봤다. 아마 big c 에서만 픽업/드롭이 가능한 듯? 따질 수 있다고는 하지만 완강한 기사분을 만나면 어찌 될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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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사는 가끔 차종이 변경된다.

이를 설명하기에 앞서, vexere 예약에는 꿀팁이 있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좌석이 따로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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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숫자는 임의대로 쓴 것

11석 C사 리무진버스

 

(9석 기준)

1,2 - 운전기사분 옆자리다. 비추

4 - 바로 옆에 문이 있다. 비추

7,8,9 - 맨 뒷좌석이라 의자가 젖혀지지 않는다. 비추

따라서, 3 5 6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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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문제점으로

~ 2. C사는 가끔 차종이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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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하지만 내가 예약할 때 C사의 리무진버스는 11석이었다. (우 사진 참고)

그리고 후기에 따르면, 11명 예약이 다 차지 않을 경우 9석 리무진버스가 오며

맨 뒷자리와 문 옆을 피하고자 넷째 줄에 예약했던 손님들은

강제로 맨 뒷자리에 앉게 된다는 것이었다!

그럼 둘째, 셋째 줄을 예약해야 한다. 하지만 출입문도 피하고 싶었다.

 

 

그리고 C사 11석 리무진 사진을 뒤져본 결과..

둘째 줄과 셋째 줄이 마주 보는 좌석이었다.

다시 말하지만 내 일행은 멀미가 심하다.. 나도 멀미가 있기에 피해야 했다.

그리고 우리는 낯선 사람과 마주 보며 이동하고 싶지 않았다.

 

 

 

 

 

 

마주보고 있는 좌석

마주

 

그래서 울며 겨자 먹기로 셋째 줄을 예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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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불과 이틀 전에 나트랑 여행 카페에서, 일행 게시물에 달린 댓글을 보고 다른 회사를 선택했다.

바로 위에 올린 사진에 체크돼있는 Dalat Open (달랏 오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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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Dalat Open 리무진들은, 9석이며 좌석 변경 우려가 없다.

또한 시내 5km 반경 내의 호텔은 픽업과 드롭이 가능하다!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신형 리무진이다!는 맞지만 뻥이고

좌석에 마사지 기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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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처돌이 필자는 1일 최소 1마사지를 계획 중이다..

근데 이런 대박적인 소식이,, 감동의 눈물 콧물 날 뻔했다.

더군다나 가격도 C사 보다 저렴하다. 뭐지??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나는 선택한 범위 내에서 필사적으로 가성비와 절약을 추구했지만,

결국 Cancelation Fee까지 내면서 vexere 예약을 변경한다... ㅋㅋㅋㅋㅋ​

 

 

홈페이지에도 마사지 기능이 명시돼있다.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하는 게 더 싸단 후기가 보이는데,

내 정보력 부족인지ㅠㅠ 나는 가격이 vexere와 동일하게 보였다.

아마 이미 끝난 할인 이벤트 기간에 더 저렴해서 그런 후기들이 보이는 듯하다.

오히려 홈페이지 예약이 복잡했다는 후기가 있어서 난 vexere를 이용했다.

가격은 1인당 180.000vnd (약 9,000원) (날짜에 따라 다를 수도 있다)

 

 

 

 

예약을 진행할 때, 폰 번호를 입력하는 칸에서 당황하는 분들이 많은데

아직 베트남 유심이 없다면 그냥 호텔 번호를 입력해도 무방하다고 한다.

나와 일행도 적잖이 당황해서 막 구글링 했었다.

그리고 하단 메모에 라인이나 본인의 카카오톡 아이디를 적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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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 오픈은 타 회사와 다르게 카카오톡 아이디가 있다.

여기로 픽업과 드롭 장소를 말하면 된다.

 

 

 

 

 

kakaotalk ID : dalatopentours

이렇게 달랏~나트랑 교통 편을 확정했지만,

우리 일행에게 가장 큰 문제는 나트랑>>달랏 교통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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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 : 나트랑에서 달랏 렌터카 비교

 

달랏+나트랑🧭 나트랑 미아 리조트에서 달랏 공항 : 렌터카를 비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