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나트랑🧭 호텔 정하는 나만의 방법

호텔 하면 떠오르는 수많은 tv 광고들이 있다.

나는 트리바고와 호텔스닷컴이 떠올랐으므로 무작정 다운로드.

항공권 가격 알아볼 때 썼던 스카이스캐너는 지우고

(내가 산 항공권 가격이 떨어졌을 때 울고 싶다)

트립 닷컴은 호텔가 보려고 남겨뒀다.

아래는 내가 호텔 예약할 때 사고의 흐름 순서이다.

---

1. 트립 닷컴, 트립 어드바이저로 호텔을 알아본다.

 

조건은 다음과 같았다.

4,5성급​

(친구와 짠내투어였지만 벌레랑 도마뱀이 무서워서 숙소에 상당한 투자를 했다.)

별점 4 이상

*달랏 야시장/시내 근처*

​

이는 나트랑도 마찬가지였다. 접근성이 좋은 숙소를 찾고 싶었다.

사실 고민하는 동안에 호텔 가격이 오를까 봐 결정은 빨리 내려버렸다.

 

 

 

 

 

2. 여행지, 여행자의 컨셉에 따라 숙소를 고려한다.​

 

여행자에 대해..

과거 여행 경험을 떠올려 봤었다. 가장 최근에 떠났던 해외여행은 19년의 대만 여행이다.

나는 여행 일정 중 '예스진지' 투어를 가장 싫어했고, 정차 없이 시내를 돌아다녔을 때 가장 즐거웠다.

일본 여행을 떠올려 보면 usj 제외하고 골목이나 거리 돌아다녔던 게 가장 재밌다.

근데 그때 길 잃어서 시간 낭비한 건 빡친다.

​

난 여행에 있어서는 계획 세우는 걸 좋아하고 위와 같이 여행에서 낭비하는 시간을 극혐한다.

그래서 무작정 떠나는 자유여행도 좋지만 철저하게 계획한 여행을 떠나고 싶었다.

(사실 이건 언제 다시 갈지 모르는 해외여행이라 뽕 뽑고 싶어서.ㅠㅠ)

정차 없이 시내를 돌아다닌 것도 즐겁지만.. 이도 저도 아닌 시간을 보내는 건 싫다.

​

여행지에 대해..

음 솔직히 볼 것이 많은 여행지인지는 모르겠다. 내가 관심있는 랜드마크는 거의 없다.

달랏이나 나트랑이나 가긴 갈 거지만 딱히 끌리지 않는 장소가 많았다.

따라서 굳이 특정 랜드마크 근처가 아닌 시내에 숙소를 잡았다.

나와 일행 모두 야시장이나 시내를 돌아다니는 것이 더 좋았기 때문이다.

​

로컬 느낌을 더 찾고 싶어서 다낭을 버리고 달랏으로 떠났다는 목적을 잊지 말자...

그리고 내가 계획형 인간이지만 자유로운 관광을 좋아하는 것을 고려하자...

​

따라서 내가 결론은!

- 나는 관심 없는 랜드마크를 돌아다니는 것보다 로컬 느낌을 좋아한다.

- 하지만 완전한 자유보다는 전체적인 틀 안에서 돌아다니고 싶다.

- 그렇다고 랜드마크를 아예 안 가기엔 허망할 것 같다.

​

이렇게 자아 성찰을 해보니까 '계획6 자유4' 가 적당한 거 같았다.

대략적인 내 그림은, 낮에 랜드마크 계획적으로 돌아다니고 오후부터 숙소 근처

야시장, 시내를 자유롭게 도는 것이었다.

따라서, 오후 일정에 맞게 시내와 접근성이 좋은 숙소로 결정을 내린다.

 

(달랏 야시장 중심) 대략 저 노란 박스 내에 위치한 호텔을 고르려 했다.

3. 굳이 호텔을 한 곳만 묵으라는 법 있어?​

5박 6일의 여행.

달랏 2박 나트랑 3박 후 공항으로 가는 일정이다.

휴양지 나트랑인데 리조트를 안 가기엔 너무 섭섭했다.

따라서 달랏 2박 나트랑 2박 + 리조트에서 온전한 하루 1박을 계획했다.

우리 일행의 숙박비 절반을 하룻밤에 투자한 것이다,,

그래서 총 세 숙소를 결정했다.

​

달랏+나트랑🧭 호텔을 예약하다 : ttc응옥란, 버고 호텔, 미아 리조트

4. 호텔 결정 후 최저가를 알아본다.

호텔스닷컴으로 여러 사이트의 최저가를 확인해보니 아고다가 가장 저렴했다.

따라서 아고다로 결정!

하지만 이 선택은 엄청난 후폭풍을 불러온다...

(다음 글에서 계속)

달랏+나트랑🧭 환불 불가 호텔을 환불하다 : 트리플로 8만원 아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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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트리바고와 호텔스닷컴이 떠올랐으므로 무작정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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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트립 닷컴, 트립 어드바이저로 호텔을 알아본다.

 

조건은 다음과 같았다.

4,5성급​

(친구와 짠내투어였지만 벌레랑 도마뱀이 무서워서 숙소에 상당한 투자를 했다.)

별점 4 이상

*달랏 야시장/시내 근처*

​

이는 나트랑도 마찬가지였다. 접근성이 좋은 숙소를 찾고 싶었다.

사실 고민하는 동안에 호텔 가격이 오를까 봐 결정은 빨리 내려버렸다.

 

 

 

 

 

2. 여행지, 여행자의 컨셉에 따라 숙소를 고려한다.​

 

여행자에 대해..

과거 여행 경험을 떠올려 봤었다. 가장 최근에 떠났던 해외여행은 19년의 대만 여행이다.

나는 여행 일정 중 '예스진지' 투어를 가장 싫어했고, 정차 없이 시내를 돌아다녔을 때 가장 즐거웠다.

일본 여행을 떠올려 보면 usj 제외하고 골목이나 거리 돌아다녔던 게 가장 재밌다.

근데 그때 길 잃어서 시간 낭비한 건 빡친다.

​

난 여행에 있어서는 계획 세우는 걸 좋아하고 위와 같이 여행에서 낭비하는 시간을 극혐한다.

그래서 무작정 떠나는 자유여행도 좋지만 철저하게 계획한 여행을 떠나고 싶었다.

(사실 이건 언제 다시 갈지 모르는 해외여행이라 뽕 뽑고 싶어서.ㅠㅠ)

정차 없이 시내를 돌아다닌 것도 즐겁지만.. 이도 저도 아닌 시간을 보내는 건 싫다.

​

여행지에 대해..

음 솔직히 볼 것이 많은 여행지인지는 모르겠다. 내가 관심있는 랜드마크는 거의 없다.

달랏이나 나트랑이나 가긴 갈 거지만 딱히 끌리지 않는 장소가 많았다.

따라서 굳이 특정 랜드마크 근처가 아닌 시내에 숙소를 잡았다.

나와 일행 모두 야시장이나 시내를 돌아다니는 것이 더 좋았기 때문이다.

​

로컬 느낌을 더 찾고 싶어서 다낭을 버리고 달랏으로 떠났다는 목적을 잊지 말자...

그리고 내가 계획형 인간이지만 자유로운 관광을 좋아하는 것을 고려하자...

​

따라서 내가 결론은!

- 나는 관심 없는 랜드마크를 돌아다니는 것보다 로컬 느낌을 좋아한다.

- 하지만 완전한 자유보다는 전체적인 틀 안에서 돌아다니고 싶다.

- 그렇다고 랜드마크를 아예 안 가기엔 허망할 것 같다.

​

이렇게 자아 성찰을 해보니까 '계획6 자유4' 가 적당한 거 같았다.

대략적인 내 그림은, 낮에 랜드마크 계획적으로 돌아다니고 오후부터 숙소 근처

야시장, 시내를 자유롭게 도는 것이었다.

따라서, 오후 일정에 맞게 시내와 접근성이 좋은 숙소로 결정을 내린다.

 

(달랏 야시장 중심) 대략 저 노란 박스 내에 위치한 호텔을 고르려 했다.

3. 굳이 호텔을 한 곳만 묵으라는 법 있어?​

5박 6일의 여행.

달랏 2박 나트랑 3박 후 공항으로 가는 일정이다.

휴양지 나트랑인데 리조트를 안 가기엔 너무 섭섭했다.

따라서 달랏 2박 나트랑 2박 + 리조트에서 온전한 하루 1박을 계획했다.

우리 일행의 숙박비 절반을 하룻밤에 투자한 것이다,,

그래서 총 세 숙소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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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나트랑🧭 호텔을 예약하다 : ttc응옥란, 버고 호텔, 미아 리조트

4. 호텔 결정 후 최저가를 알아본다.

호텔스닷컴으로 여러 사이트의 최저가를 확인해보니 아고다가 가장 저렴했다.

따라서 아고다로 결정!

하지만 이 선택은 엄청난 후폭풍을 불러온다...

(다음 글에서 계속)

달랏+나트랑🧭 환불 불가 호텔을 환불하다 : 트리플로 8만원 아끼기